[속보] 수원 다세대주택 붕괴 징후…주민 9명 대피
오늘(20일) 오후 6시 13분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3층 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붕괴 징후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외벽 일부가 부풀어 올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즉시 주민 9명을 대피시켰으며, 전기와 가스 공급도 차단했습니다.문제가 된 건물은 8세대, 연면적 329㎡ 규모입니다.수원시 장안구청은 대피한 주민들에게 임시 거주 시설을 제공했으며, 21일 오전 중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경찰은 추가 사고에 대비해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으며, 건물 출입 역시 전면 제한된 상태
출처: sk브로드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