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운항하던 강릉~울릉 간 여객선이 16년 만에 운항 중단 위기에 처해있음. 강릉시가 어항시설 점·사용 허가 연장을 불허하여 여객선 운항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 울릉군과 의회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타격을 우려해 해결책 모색에 나서고 있음. 강릉시와 씨스포빌(주) 간의 미온적인 태도가 문제로 지적됨. 중단된 울릉도 여객선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 간 논의가 진행 중이며 관계자들 간의 비공개 면담도 이루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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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럴드경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