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대축제가 10년 만에 열리며, 사찰음식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사찰음식 명장스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찰음식의 전통과 가치를 국민과 나누기 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한 그릇에 생명을 담다’이다.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지정에 기여한 사람들을 기리는 자리이다. 생명을 담은 사찰음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사찰음식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출처: 해럴드경제 문화